안녕하세요 1학년동안 방과후 수업을 열심히 수강한 예비초 2학년 학생의 학부모입니다.
지난 1년동안 방과후 수업을 수강신청하고 들어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요, 특정요일에 많은 과목이 몰려있고 (보통 화요일) 또 어떤 요일은 수강신청할 과목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이번 신학기 수강신청에도 정도만 달랐지 사실 몰리는 요일과, 거의 없는 요일이 있더라고요.
그래서 결국은 수업을 다양하게 듣기가 어려웠고, 1~2과목 정도로 유지하며 돌봄교실을 이용하였습니다. 그러나 이제 돌봄교실을 활용할 수 없는데, 일정시간까지 학교에 아이를 있도록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으로서는, 방과후 수업이 몰리고 또 수업이 겹쳐 과목을 수강하지 못하는 경우가 또 반복되어 어렵습니다... 이번에는 폐강되거나 수업일수가 줄어드는 과목도 몇개 생기면서 선택의 폭도 좁아지게 되었고요.
지원하시는 강사분들의 일정 때문인가 싶지만 학교에서 최대한 과목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조금더 분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또한 다양한 과목을 유치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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